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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박찬대 "망상에 빠진 내란 공동체...국민 심판 받을 것" / YTN

2025-03-04 0 Dailymotion

조금 전 국민의힘에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민주당은 3·1절 당 차원의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지도부가 참석해 여론전에 힘을 실었는데요.

박찬대 원내대표의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과 함께 3.1절을 기념했습니다. 106년 전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의 주권 회복을 위해 거리로 나선 것처럼 짓밟힌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 국민은 다시 거리에 섰습니다. 우리 국민께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면 언제나 가장 먼저 들고 일어나 가장 늦게까지 싸웠습니다. 왜세가 침략했을 때 의병이 되어 나섰고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독립투쟁에 나섰으며 독재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를 흘리면서도 싸우셨습니다. 12.3 내란의 밤부터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삶의 현장 곳곳에서 싸우고 계신 국민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 국민께서 만들어오신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은 기정사실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명령이자 역사적 필연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봄의 초입인 지금까지도 내란의 겨울을 살고 있습니다. 지난 3.1절에도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추경호 의원 등 37명은 탄핵반대 여의도 집회에, 박대출, 김석기, 조배숙 의원 등 9명은 탄핵반대 광화문 집회에 직접 함석해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궤변과 망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날 탄핵 반대 광화문 집회에서는 헌법재판관을 처단하라는 전 국방장관 김용현의 옥중편지가 공개되었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공수처와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때려 부수자, 쳐부수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국민의힘을 망상에 빠진 내란공동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폭도와 이성을 잃은 극우집단에 기대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헌재를 공격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옵니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인 우리 국민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을 심판할 것입니다. 헌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공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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